안녕하세요. 오늘은 2025년 1월 17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 미국의 액션 코미디 영화인 '백 인 액션'에 대해서 포스팅해 보겠습니다.
[백인액션] : 다시 시작하다
정보
원제:Back In Action
개봉:2025년 1월 17일
장르:액션, 드라
출시:ott넷플릭스
이 영화는 스릴 넘치는 액션과 코미디 한 순간들이 어우러져 예측할 수 없는 전개를 보여줍니다.
세스 고든이 감독으로 브렌던 오브라이언과 함께 각본을 맡았습니다. 관람등급과 상영등급은 15세를 받았습니다. 러닝타임은 총 114분으로 1시간 54분 상영됩니다. 세스 고든이 감독으로 브렌던 오브라이언과 함께 각본을 맡았습니다.
주연을 맡은 출연진은 제이미 폭스(아빠 매트), 캐머런 디애즈(엄마 에밀리), 카일 챈들러(척), 앤드류 스캇, 제이미 드메트리우, 글렌 클로즈, 라이런 잭슨, 맥케나 로버츠 등이 출연합니다. 특히 배우 캐머런 디애즈가 연예계 은퇴를 선언한 이후 11년 만의 첫 복귀작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과거 '로맨틱 홀리데이', '미녀 삼총사' 등 과 같은 영화에서 강렬한 연기를 보여줬던 그녀가 다시 액션 장르로 돌아왔습니다. 또한 제이미 폭스와 환상적인 호흡을 보여주며 관객들에게 잔잔한 웃음을 전해주었습니다. 지난 17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 '백 인 액션'은 이틀 만에 대한민국 넷플릭스 TOP 10 영화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습니다. 23일인 오늘까지도 그 자리를 잘 유지하며 한국인들의 높은 관심을 얻고 있습니다.
줄거리
CIA 소속 QRN(신속 대응 비공식 위장 요원)이었던 에밀리(캐머런 디애즈)와 매티(제이미 폭스)는 ICS 키를 훔치는 임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합니다. 임무가 끝난 후 에밀리의 임신으로 인해 두 사람은 QRN을 떠나고 평범한 가정을 꾸리게 됩니다.
시간이 흐르고 14세가 된 딸 앨리스와 12세가 된 아들 리오와 함께 잘 살아가던 두 사람은 몰래 클럽에 간 앨리스를 데리고 나오기 위해 과거의 전투 기술을 사용하게 됩니다. 누군가가 이 장면을 찍게 되어 영상이 인터넷에 퍼지게 되고 15년 만에 과거 스파이로 활동했던 신분이 드러나게 됩니다. 이들의 위치를 알게 된 과거 동료 척이 두 사람에게 찾아와 ICS 키를 찾는 적들이 있음을 알리게 됩니다. 척의 경고로 가족들과 함께 영국으로 도망가지만 척이 실제로는 범죄 조직의 우두머리라는 것이 밝혀지게 되고 척이 ICS 키를 이용해 권력을 가지려 하는 것을 알게 되자 에밀리와 매트는 척을 저지하기 위 다시 강력한 스파이 본연의 모습으로 돌아오게 됩니다. 이 과정 중에서 에밀리의 어머니 지니 커티스(글렌 클로즈)의 도움으로 위기를 극복하며 뺏겼던 ICS 키를 되찾게 됩니다. 이 영화는 가족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과거의 임무를 완수하려는 에밀리와 매티의 모험을 그리고 있습니다.
평점
'백 인 액션'의 평점은 다양한 플랫폼에서 엇갈린 평가를 얻었습니다. 해외와 국내의 평점 차이도 눈에 띕니다.
<해외 평론가 평점>
대부분의 해외 평론가들은 2~5점 사이의 낮은 평점을 주었습니다. 새로움과 특별함이 없어 영화가 금방 잊힌다는 평과 기대치가 높아 다소 실망스럽다는 평이 주를 이루었습니다. IMDb 기준으로 10점 만점에 6점을 기록했습니다. 로튼 토마토에서 비평가 신선도 지수는 24%로 낮은 점수를 얻었고 팝콘 지수는 66%입니다. 메타크리틱 메타스코어는 47, 유저 스코어는 4.8점입니다.
<국내 관람가 평점>
네이버 관람평에서는 10점 만점에 8.45점을 기록해 대부분의 시청자들이 8~10점 사이의 높은 점수를 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백 인 액션은 비평가와 관객들 사이에 평가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해외 비평가들은 개연성과 액션 연출에 아쉬움을 표했고 한국 관객들은 출연진들의 케미와, 코미디와 액션이 결합된 장르를 높이 평가했습니다. 비록 해외 비평가들 혹평이 있지만 국내 넷플릭스 이용자들 선택을 받으며 흥행에 성공한 만큼 앞으로 이런 대조적인 반응이 해외와 국내 영화 시장에 어떤 영향을 줄 수 있을지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